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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1억 기부


입력 2023.03.06 10:13 수정 2023.03.06 10:1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지진 피해 기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 성금은 지진 피해 아동들을 위한 의료 지원과 식량 및 식수 확보,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일문 사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오는 27일부터 약 한 달간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자체 발행 NFT를 지급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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