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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SMC 출신 엔지니어 부사장으로 영입


입력 2023.03.08 19:25 수정 2023.03.08 19:25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위탁생산) 경쟁사인 대만의 TSMC 출신 베테랑 엔지니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SMC 출신 린준청씨를 반도체(DS) 부문 어드밴스드패키징(AVP)팀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린 부사장은 TSMC에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일한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가로, 삼성전자 입사 전에는 대만의 반도체 장비 기업인 스카이테크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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