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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오늘 용산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


입력 2023.03.13 08:40 수정 2023.03.13 08:41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대통령과 신임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회동하는 첫 번째 자리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기현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협조·화합 등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찬을 전후해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별도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대통령이 오는 16일 한·일 정상회담,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주요 의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수도 있다.


김 대표가 이날 중 신임 사무총장과 부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단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경우 이들도 만찬에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새 지도부 선거 기간에 당을 이끈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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