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스포크 라이프' 행사 질의응답…"올 상반기 좋은 성과 낼 것"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가전 사업에서) 적자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비스포크 라이프(BESPOKE Life)' 행사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에 적자를 봤다. 물류비 증가, 원자재가 상승, 수요 감소 등 여러 원인을 교훈 삼아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좋은 성과를 내 지난해처럼 적자 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10년 만에 다시 내놓은 OLED TV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장 우려한 것이 번인 문제였다"면서 "지금은 어느 정도 개선이 됐으며 일반적으로 사용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번인(Burn-in)은 TV 패널에서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거나 화면에 잔상(얼룩)이 영구적으로 남는 것을 말한다.
한 부회장은 "소비자 계층이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해졌다. 개개인의 취향 위주로 가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OLED TV를)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