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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 창업 분야 새싹 기업에 최대 3000만원 지원


입력 2023.03.23 09:01 수정 2023.03.23 09:0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가 기술 창업 분야 도내 새싹 기업에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스타트업 엠앤에이(M&A)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 참여 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신규 투자 유치한 도내 기술 창업 분야 7년 이내 새싹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받은 사업화 자금은 사업 협약 후 오는 10월까지 아이템 개발과 시제품 제작이나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신청 기업 가운데 6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린 새싹 기업은 ‘스타트업 엠앤에이(M&A) 지원센터’와 중계·자문기관을 통해 관련 법률, 회계,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과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업과장은 “최근 새싹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와 인수합병(M&A)을 고려하는 새싹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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