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최적화 나서…‘퀘이사존’과 맟손

다양한 하드웨어 사양에 대응

(왼쪽부터) 김현석 퀘이사존 대표와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신작 ‘P의 거짓’ 게임 환경 최적화를 위해 국내 IT·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P의 거짓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퀘이사존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양의 하드웨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PC 사양 변화에 미리 대처하고, 게임 최적화에 대한 이용자 신뢰도를 쌓는다는 계획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이용자분들이 플랫폼 구분 없이 완벽한 게임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퀘이사존 대표는 “퀘이사존의 전문적인 테스트 노하우를 발휘해 PC와 콘솔 기기를 아우르는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정식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은 다음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통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등 개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