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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접종 실시


입력 2023.03.26 09:47 수정 2023.03.26 09:47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파주시

파주시는 만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며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병하는 질환이다.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심각한 통증·감각 이상을 동반하며 뇌수막염·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아 예방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지 1년 이상 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대상포진의 통증으로부터 해방돼,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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