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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연료탱크 충전 완료…산화제는 아직 충전 중


입력 2023.05.25 17:14 수정 2023.05.25 17:14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누리호. ⓒ데일리안 DB

3차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동체에 연료 탱크 충전이 완료됐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연료와 함께 충전 중인 산화제는 약 30분 뒤 충전이 완료될 전망이다.


연료 충전을 완료한 이후 발사체 기립 장치가 철수하게 된다. 이어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자동운용이 시작된다. 발사자동운용은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체 이륙 직전까지 발사관제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지는 발사 준비 작업이다.


예정된 발사 시각은 오후 6시 24분이다. 누리호는 1단, 페어링, 2단 순으로 분리되며 비행 후 목표 궤도 550㎞에 도달해 위성 분리를 시작한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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