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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우수 시군에 안산·용인·연천 선정


입력 2023.05.31 09:42 수정 2023.05.31 09:4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1그룹 안산, 2그룹 용인, 3그룹 연천 집행률 우수 시군

경기도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한 시·군에 안산시와 용인시, 연천군을 선정했다.


도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집행률이 우수한 시군의 담당 공무원에게 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31이 밝혔다.


도는 시군별 예산 규모에 따라 1그룹(22억원 이상), 2그룹(14억이상 22억원 미만), 3그룹(14억원 이하) 세개로 나눠 그룹별 집행률 1위 시군을 선정했다. 1그룹에서는 안산시 88.7%, 2그룹에서 용인시 99.9%, 3그룹에서 연천군이 94.7%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은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등 여러 세부 사업으로 나뉜다. 용인시는 944대, 안산시는 786대, 연천군은 273대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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