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20여 명 참석, 양평군 환경·안전 관련 소통 시간 가져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환경·안전분야)’를 개최했다.
양평군에서 민선 8기를 맞아 사회단체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8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약자로서, 지난 2022년 8월 처음 개최한 이래로 2023년 1회(시장경제분야)에 이어 5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환경·안전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환경·안전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 현안 사업 및 홍보 사항 설명, 전진선 군수의 2023년 민선 8기 정책 계획과 방향, 단체장·회원들과 양평군 공직자 간의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축제에서는 안전요원 인원 부족으로 인한 환경 개선 요청”, “양평물맑은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 요청”, “봉사단체 봉사 환경 개선” 등을 제안했으며 전진선 군수 및 담당 부서장들은 긍정적 검토와 조속한 문제 해결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양평군의 환경·안전분야 정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양평군과 단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단체의 여러분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오늘 제시해주신 고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발전에 적용함은 물론, 앞으로 더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시는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군정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와 지속해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