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떠나보낸 마요르카도 건승을 기원했다.
PSG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이강인의 입단 소식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그는 우리가 영입한 첫 번째 대한민국 국적 선수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전 소속팀인 마요르카 역시 주전 미드필더의 이적에 고마움과 건승을 기원했다.
마요르카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강인 선수, 고마워요. 건승을 빌어요. 마요르카는 항상 강인을 반길 거에요”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