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에 축전을 보냈다
유인촌 장관은 19일 축전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 김원호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며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을 제패하고 올해 3개 국제 대회 연속 우승 위업을 달성해 우리 국민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값진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앞으로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12년 이용대-정재성 이후 13년 만에 전영오픈 남자 복식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