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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국무회의 의결 '광복절 특사' 최종 재가
비키니만 입고 바이크 질주한 여성들…잡히자 내놓은 변명
대낮에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오토바이 뒷자리에 태워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이들이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2시39분께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비키니를 입고 헬멧을 쓴 여성을 각각 뒷자리에 태운 오토바이 4대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약 20분만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서 이들을 멈춰 세운 뒤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이들은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 적용을…
결혼 전부터 집요하게 "여보, 여보"…7억 넘게 뜯어간 그 놈
결혼할 것처럼 속여 교제 중인 여성에게 수억원을 갈취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부(서아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2016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혼인을 빙자한 사기 행각을 벌여 경조사비, 생활비 명목 등으로 연인 B씨(34)에게 수 차례에 걸쳐 7억1775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제주도 여행 중 게스트하우스에서 B씨를 알게 된 후 돈을 갈취하기로 작정하고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
"어차피 보호처분이야"…'만취 여중생' 새벽 빨래방서 행패
술에 잔뜩 취한 여중생이 무인빨래방에서 난동을 부리다 파출소에 연행됐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달 3일 오전 4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24시 무인빨래방에 여중생 두 명이 들어왔다.빨래방 점주가 제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보라색 옷을 입은 A양은 건조기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하는 등 한참을 머물렀다. 이후 A양은 답답했는지 문을 발로 뻥 차고 밖으로 나왔다.CCTV를 통해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점주는 매장으로 가 경찰에 신고했고, 학생들에게 "건조기에 그렇게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아내가 성관계 거부하자…지적장애 딸 추행한 친부 '집행유예'
아내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지적장애를 가진 딸을 강제 추행한 친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강동원)는 성폭력처벌법상 친족·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성남 수정구의 자택 안방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친딸 B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B양에게 "우리 딸 얼마나 컸나 보자"라면서 신체 주요 부위를 여러 차례 강제로 추행했다.두 달 뒤인 7월에는 아내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죄 없는 정명석, 억울하게 당했다"…단체 행동 나선 JMS신도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인들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총재 정명석(78)의 무죄 선고를 주장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13일 경찰에 따르면 JMS 교인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숭례문 로터리와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정씨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시위에는 JMS 교인 8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인들은 '확인 안 된 여론재판 억울하게 당해왔다'라고 적힌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했다.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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