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서 '작은 음악회' 열려
중앙도서관 재개관식과 함께 제1회 작은도서관축제
토요일인 오는 16일 경기 의왕시에서 장애인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예술이 팝팝 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작은 음악회’는 울림합창단이 주관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1부에서는 합창, 독창, 이중창, 색소폰 연주가 열리며, 2부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시민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3년 제1회 작은도서관축제’가 열린다.
작은도서관축제는 노후시설을 새롭게 꾸민 중앙도서관의 재개관식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며 의왕시에 등록된 15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한다.
축제에서는 책풍경 만들기, 스탬프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페이퍼커팅아트, 별종이 전시 등 특별전시, 빛 그림 공연, 클래식 기타 연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