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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빠들의 요리경연대회' …1등에 ‘황금손부자’의 ‘미미말이’


입력 2023.09.18 17:01 수정 2023.09.18 17:01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열고 ‘아빠최고 경기밥상’에는 가지와 애호박을 이용한 미미(美米)말이(황금손 부자(父子))가 1등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등 오감만족상(3)에는 돈새닭(요리보고 아빠보고), 토마토치즈밥(미(米)식가 랑이네), 전복리소또(미녀와 야수), 3등 감칠맛상(2)에는 회오리김밥(냥냥), 가지튀김된장소스덮밥(서우네) 등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 대표 강근옥 한경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출품작 하나하나 정성이 묻어나고, 메뉴 선정부터 식재료 선택, 조리과정, 전시방법 등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에 놀랐다”고 심사평을 설명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경연 참여가 인상 깊었고,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 추세에 맞춰 가정에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대회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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