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터치’ 도민 초청 시사회 열어


입력 2023.10.19 16:36 수정 2023.10.19 17:0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 드라마 전편 최초 공개

남경순 부의장 "드라마 통해 도민께 한 걸음 더"

(좌측부터)김종석 의회사무처장, 최신혜, 한현지, 이수림, 박예린, 고우리, 이경훈, 임지규(출연진),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대호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 50여명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김종석 사무처장도 참석했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경기도민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의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경기도민으로서 경기도의회가 내 삶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만큼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총 10화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에 매주 월, 수, 금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터치’ 공식 인스타그램(@ggd_assembly_webdrama)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나 촬영 에피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 도민 소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