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2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겠다. 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나타내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5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 기온으로 올라가겠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8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5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9도로 예보됐다.
한편,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유해물질이다. 각종 중금속을 함유할 뿐 아니라 입자가 매우 작아 인체 깊은 곳까지 유입될 수 있다. 이렇게 폐에 유입된 유해요인은 염증을 유발해 발생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이 될 수 있다.
COPD는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흡연, 유해가스 노출, 공기오염 등으로 폐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발병한다.
이 질환은 다른 호흡기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거나 무증상에 가까워 조기 발견이 어렵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가 있다. 천식처럼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동반될 수도 있다. 대개 40대 이상부터 발병하기 때문에 해당 연령대에서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의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