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공석이 된 제9대 전반기 부의장에 김희영 의원(국힘 상현1동,상현3동)을 선출했다.
투표는 3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특례시의회 3선 의원인 김 부의장의 임기는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시작되기 전까지다.
김희영 부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의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