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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 모친상 비보…"마지막 효도할 기회 달라"


입력 2024.08.10 09:07 수정 2024.08.10 09:07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작곡가 유재환이 모친상을 당했다.


유재환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다.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 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마지막으로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 동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면서 "모든 분께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유재환과 어머니는 ENA '효자촌2', tvN '프리한 닥터'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4월 작곡비 사기 및 성추행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다. 유재환은 작곡비 사기 의혹에 대해선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었다"고 사과하며 책임지고 변제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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