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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블루허그,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문화공연 체험


입력 2024.08.10 10:27 수정 2024.08.10 10:27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삼표그룹 내 대표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가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삼표그룹

삼표그룹 내 대표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가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블루허그는 최근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체험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각종 전시회 체험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관람을 통해 고민이 많은 시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블루허그 신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아이들과 밀착해 이동 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여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상담을 해주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지난 4월에도 블루허그 삼촌과 이모들로부터 깜짝 간식을 선물 받아서 너무 좋았는데, 함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서 즐겁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밝게 자라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블루허그는 앞서 지난달 13일에도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빵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볼 등 총 400개의 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직접 만든 빵을 우유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에 전달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삼표그룹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꿈 많은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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