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완벽한 가족’ 김병철·윤세아, 박주현에게 숨기고 싶었던 진실은?


입력 2024.08.10 14:53 수정 2024.08.10 14:5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완벽한 가족’에서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 박주현이 진실을 쫓기 위한 술래잡기를 시작한다.


1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측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완벽해 보이는 세 가족의 비밀스러운 순간들이 그려졌다. 무언가 감춰진 듯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는 최진혁(김병철 분)의 방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집안이 불에 탄 장면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을 알린다.


“최근에 네 주변에서 이상한 일 일어나지 않니?”라고 말하는 섬뜩한 목소리가 공포심을 유발한다. 진혁과 은주(윤세아 분)는 딸 최선희(박주현 분)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하지만, 비밀이 있는 듯한 음흉한 미소 뒤에 숨겨진 것은 무엇일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빗속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듯 달려가는 선희가 이내 납치되면서 긴장감은 치솟는다. 이어진 한 남자의 죽음은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비장한 표정의 진혁과 은주와는 반대로 눈물 고인 채 겁에 질린 선희의 모습은 베일에 가려진 살인사건의 실체를 밝힐 수 있을지 지켜보게 만든다.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기고'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