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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컷' 하루 뒤 뉴욕증시 급등…다우·S&P 사상 최고치


입력 2024.09.20 12:20 수정 2024.09.20 14:43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연준)가 '빅컷'(금리 0.5% 인하)을 단행한 지 하루 만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22.09p(1.26%) 오른 4만 2025.19에 거래를 마쳤다. 이전 종가기준 최고치는 지난달 30일 4만 1563.08이었다.


우량주 중심의 스탠더드푸어스(S&P)500지수 또한 95.38p(1.70%) 오른 5713.64에 장을 마쳤다. 이 역시 사상 최고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40.68p(2.51%) 올라 1만 8013.98에 마감됐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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