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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남녀공학 전환·재개교 학교에 맞춤형 생활교육 지원


입력 2024.10.28 09:58 수정 2024.10.28 09:58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중학교 2곳, 고등학교 5곳,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곳이 교육 대상 학교

교육 내용은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학교폭력 예방과 처리, 교원 연수 등

서울시교육청 전경.ⓒ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거나 재개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대상 학교는 2025학년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중학교 2곳과 고등학교 5곳,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곳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교원·학생·학부모 등이 참여하게 된다.


생활교육 프로그램은 남녀공학 전환·재개교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내 어려움에 대응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학교폭력 예방과 처리, 교원 연수, 학급단위 관계맺기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학교의 요구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짜며, 학사일정을 고려한 정기 지원과 요청에 의한 수시 지원을 병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피드백을 통해 학교 안정화를 지속해서 도울 계획이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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