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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비 그친 뒤 기온 '뚝'…아침 최저 2도


입력 2024.11.04 17:14 수정 2024.11.04 17:14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강원도 눈 내리는 곳도

화창한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전경. ⓒ 연합뉴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지겠지만, 기온은 뚝 떨어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내려가면서, 오는 5일부터 추워지겠다.


강원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울산, 충북 등에서는 일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북부와 중부에서는 1~5cm 눈이 내리겠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5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20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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