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19일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화제다.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호원동에 거주하는 7가구에 총 21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이웃 사랑이 담긴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과 대화를 나누자 주민들이 감동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이번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온기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도 복지관 배식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