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청년LAB'의 한해 성과와 청년들의 일상을 담은 '2024 용감한 청년LAB'이 발간됐다.
'용감한 청년LAB'은 용인청년LAB의 1년 성과를 비롯해 청년정책 실행 후기, 청년들의 관심사와 일상 등을 담은 매거진이다.
시는 이번 매거진 발간을 위해 청년 6명으로 구성된 매거진 기획단을 발족했다. 기획단은 매거진 구성부터 촬영, 편집, 인터뷰, 원고작성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매거진 주요 내용은 올해 청년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FIT TECH 프로그램' 상세 소개, 우리동네 청년공간 등 인기 교육과정 후기, 홍보기자단 활동 소감, 청년LAB 매니저 에세이 등이다.
시는 '용감한 청년LAB 매거진'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의 청년LAB과 지역 내 도서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39명에 표창 수여
지난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시는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고 이에 발맞춰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도 개최했다. 앞으로도 대학연극제는 용인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제가 르네상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문화와 예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미술 특강을 하기도 하고 틈틈이 문화·예술 분야 소양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또 전문가에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배우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며 "용인의 문화의 격이 한층 높아지고 차별화된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멋진 활동을 해주시고 계신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매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