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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허영인’ 유통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간다


입력 2025.01.08 10:47 수정 2025.01.08 10:47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달 22일 오후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뉴시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 국내 유통가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한다.


정 회장은 취임식 저녁에 열리는 무도회에도 참석한다. 재계 인사 가운데 취임식과 무도회에 모두 참석하는 것은 정 회장이 유일하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달 1박2일간 트럼프 당선인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며 트럼프와 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바 있다. 당시 방문은 트럼프 주니어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도 취임식에 참석한다. 허 회장은 한미친선협회 추천을 받았다. 허 회장은 2019년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 '한국 경제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인연이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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