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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도전하는 윤이나, 팀 테일러메이드 합류


입력 2025.01.08 16:14 수정 2025.01.08 16:1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윤이나와 임헌영 대표가 조인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테일러메이드

LPGA 투어에 진출하는 윤이나가 2025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단에 합류한다.


팀 테일러메이드는 8일 윤이나와 팀 테일러메이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LPGA Q시리즈에 도전해 8위의 성적으로 2025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 새로운 무대로의 도전을 앞두고 있다.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 상 등 3관왕에 오르며 한국 무대를 평정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여자골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22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뒀다.


윤이나는 "새롭게 도전하는 미국 무대에 테일러메이드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당신의 모든 가능성을 펼쳐라'라는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35처럼, 더 큰 무대에서 내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다. 새로운 무대에서 매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2024시즌 한국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윤이나 선수가 팀 테일러메이드에 합류해 든든하다"며 "올해에도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선수들이 가진 가능성을 펼쳐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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