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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21년 만에 연극 복귀할까…‘헤다 가블러’ 출연 논의 중


입력 2025.01.08 17:21 수정 2025.01.08 17:2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배우 이영애가 21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할지 관심이다.


8일 LG아트센터는 이영애가 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 출연을 확정하면 1993년 연극 ‘짜장면’ 이후 21년 만의 연극 복귀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영애는 그동안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대장금’, 지난해 ‘마에스트라’까지 주로 매체 연기를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헤다 가블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1890년 발간한 희곡으로, 남편의 성을 거부하고 자신의 성인 가블러로 살아가는 여주인공 헤다의 이야기다.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현대 여성의 심리적 갈등을 다룬다.


오는 5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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