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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통합 앱 'MG더뱅킹' 거래 정상화


입력 2025.01.13 19:37 수정 2025.01.13 19:38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앱 업그레이드 과정서 접속 지연

새마을금고 IT센터 사옥 전경.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뱅킹 앱인 'MG더뱅킹'의 거래가 정상화됐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고 다른 앱(MG상상뱅크·스마트알림)을 흡수하는 등 기존 앱에서 기능을 더욱 강화한 MG더뱅킹을 출시했다.


새마을금고는 MG더뱅킹 출시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고객 사전 중단안내 후 이날 오전 오전 6시간(0시 ~ 6시) 동안 접속을 차단했고, 오전 6시 이후에 시스템을 오픈했다.


오픈 후 고객들의 일시적인 앱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접속 지연 등의 현상이 8시부터 16시까지 약 8시간 동안 나타났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일부 고객의 앱 이용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를 파악 후 즉각적인 거래 정상화 조치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거래 정상화 조치에 따라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 슈퍼앱MG더뱅킹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고, 현재는 이용자들의 불편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접속 지연 등의 문제로 회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점 양해 바라며,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더 많은 혜택과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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