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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5곳 방문…상인·시민들과 소통


입력 2025.01.23 18:18 수정 2025.01.23 18:1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지역화폐로 제수용품·과일 구입

최대호 안양시장이 23일 오후 남부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사고 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23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최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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