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분데스리가 19R ‘이 주의 팀’ 선정

김민재.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시즌 3호골을 터뜨렸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이 주의 팀'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19라운드 이 주의 팀을 발표했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판타지 매니저' 게임 점수를 기반으로 매 라운드 포지션 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한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6일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서 후반 9분 요주아 키미히의 패스를 받아 헤더로 득점을 터뜨렸다.

분데스리가는 ‘이주의 팀’ 수비수 명단에 김민재를 비롯해 다비트 라움(라이프치히), 크리슬랭 마치마(아우크스부르크), 앙토니 카시(마인츠)를 선정했고, 미드필더 부문은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로코 라이츠(묀헨글라트바흐), 파트리크 비머(볼프스부르크), 공격진은 모르강 길라보기(장크트파울리), 팀 클라인딘스트(묀헨글라트바흐), 위고 에키티케(프랑크푸르트), 그리고 골키퍼에 모리츠 니콜라스(묀헨글라트바흐)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