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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세무 조사로 2000만원 추가 납부…"위법 행위 없었다"


입력 2025.02.10 17:44 수정 2025.02.10 17:4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전지현 측이 2년 전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낸 것과 관련해 "통상적인 세무 조사 과정의 조정이었으며, 위법행위와는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10일 "전지현은 2023년 세무 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이어 "다만 세무사와 국세청 간의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약 2000여만 원의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는 통상적인 세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이라며 "따라서 이번 추징금은 중대한 세무상 문제나 위법 행위와는 전혀 무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국세청이 최근 2년 사이 국내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여기에 전지현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3 전지현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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