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 공사를 1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개인 주택 및 공동 주택 신축, 재건축 등에서 진행되며, 공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후 공사 위치 협의를 거쳐 시 주관으로 시행된다.
상수도 급수 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414건의 급수 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에도 민원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