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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식] 다시 뛰는 민생경제‘소상공인·중소기업 간담회’


입력 2025.02.13 17:15 수정 2025.02.13 17:1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박승원 광명시장, 바쁜 시민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 경청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열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광명시는 13일 오후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을 소개했다.


또 뉴타운 골목상권 사인물 설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중소기업 대상 정책도 소개했다.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보증 지원 대상 확대 등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중소·중견기업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일 광명시와 ‘법무법인 화우’가 체결한 ESG 이행 협약을 바탕으로 참여기업에 ESG 실무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공급망 실사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공급망 ESG 규제 대응이 필요한 광명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50개소다.


○박승원 광명시장, 바쁜 시민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 경청


박승원 광명시장이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광명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찾아가는 소통 채널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바쁜 시민들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접근성 높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시정 운영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빌라·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아.소.하’를 개최해 시장과의 만남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신ㅊㅇ해야 한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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