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헬시플레져 수요 증가
저당 가공유, 프로틴 쉐이크, 항산화 차음료 등 다양
CU가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져 니즈에 맞춘 관련 신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편의점 건강 먹거리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고 18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자신 만의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스 디깅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CU가 이렇게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해 맞춤형 상품들을 적극 개발하고 나선 것이다.
CU는 이번에 파우치형 저당 가공유 2종(밀크티, 티라미수)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일반 가공유 대비 당 함량을 80% 줄여 칼로리는 75kcal 이하이며 당은 3.7g 이하로 낮춰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저당 밀크티는 국내산 원유에 스리랑카산 홍차를, 저당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커피, 코코아를 황금 비율로 혼합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높였다.
스파우트 파우치 용기로 빨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해 휴대하기에도 좋다. 두 제품 모두 2월 한 달간 2+1 행사를 펼친다.
단백질 보충을 위한 프로틴 쉐이크 3종(초코, 인절미, 밀크티)을 내놓는다.
단백질이 20g 이상 함유돼 있어 운동 전·후 식사대용식 콘셉트로 초코맛부터 인절미맛, 밀크티맛까지 다양하며 파우치에 담긴 분말 형태의 상품으로 물이나 두유와 함께 쉽게 먹을 수 있다.
한의학 박사와 공동 연구·개발한 차음료 T없이 맑은차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양파 껍질을 원료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근육통을 줄이고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차음료다.
CU는 이처럼 미용과 다이어트 등을 위해 무조건 굶거나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과정 자체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맛과 영양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헬시플레져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다.
CU는 보다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 스낵 브랜드 ‘Get Balanced’에 이어 지난해에는 건강 견과 브랜드 ‘Get Natural’을 론칭하기도 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후, 누적 4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지난해 CU 견과류 매출을 전년 대비 25.6%나 끌어 올렸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건강 먹거리 라인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건강 식품을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