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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혜리, 첫 게스트로 출격…22일 오후 8시 첫 공개


입력 2025.02.21 09:41 수정 2025.02.21 09:4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직장인들’에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톱스타 캐릭터를 연기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측은 첫 회 게스트로 혜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AZ와 GenZ 사이에서 ‘낀대’가 되어가는 MZ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다.


‘직장인들’ 측에 따르면 혜리는 DY기획 신동엽 대표로부터 일명 ‘저속 노화 도시락’ 광고 출연을 제안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톱스타 혜리를 광고 모델로서 영입하고 싶은 DY기획 식구들의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직원들의 산만한 광고 회의 장면이 이어지며 이 콜라보가 과연 제대로 성사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본캐와 부캐를넘나드는 DY기획 임직원들과 혜리의 티키타카도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다. 특히 혜리는 전작 영화 ‘빅토리’에서 현봉식과 부녀 사이로 출연했으나 ‘직장인들’에서는 광고 모델과 마케팅 담당자라는 새로운 상황으로 만나게 된다. 두 배우의 특별한 관계와 더불어 현실 직장인으로 변신한 DY기획 임직원들의 혜리를 향한 폭풍 질문 공세에 첫 회부터 웃음이 유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여느 사무실의 한 장면 같은 리얼한 오피스 무드에 개성 강한 임직원들의 시선 강탈 비주얼이 담겼다. 막무가내로 기업 혁신을 외치는 대표 신동엽의 일장 연설을 시작으로 이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김민교, 이수지,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차정원(카더가든), 심자윤(STAYC 윤) 직원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김민 PD는 “코미디 장인들의 리얼한 직장인 연기로 곧바로 몰입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게스트로 출연한 혜리와는 신선한 케미와 거침없는 애드리브에 따른 찐 리액션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라고 말했다.


‘직장인들’은 바로 22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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