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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극단 선택하려던 父子, 아내이자 모친 살인 자백


입력 2025.03.05 07:03 수정 2025.03.05 07:09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연합뉴스

잠실한강공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부자가 살인을 자백했다.


5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80대 남성 A씨와 그의 50대 아들 B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구조됐다.


이들은 구조 직후 아내이자 어머니인 80대 여성 C씨를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


경찰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숨진 C씨를 발견하고 이들 부자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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