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은 따뜻해진 날씨로 봄 옷 매출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W컨셉이 지난 열흘간(2월24일~3월5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셔츠, 블라우스, 재킷 등 봄 의류 매출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가벼운 옷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관련 상품 매출이 뛴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은 봄 옷 수요에 맞춰 오는 23일까지 봄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트렌디한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뷰티 등 대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우선 24시간 팝업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던스트, 시야쥬, 폴뉴아, 퀸즈래빗, 틸아이다이, 르메메, 망고매니플리즈 등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해 대표 브랜드를 최대 80%의 높은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봄 인기 상품을 모아 카테고리 세일을 진행한다. 아우터, 니트, 티셔츠, 팬츠 등 봄 스타일링에 꼭 필요한 상품만을 별도로 모아 선보인다.
풍성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스프링페스타에서 소개한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30%, 20% 할인쿠폰을 발급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높였다.
신황민 W컨셉 사업기획담당은 “따스한 봄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모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스프링페스타에서 올봄 트렌드를 살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