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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석 대중골프장협회 8대 회장 취임 “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것”


입력 2025.03.18 12:53 수정 2025.03.18 19:01        올림픽파크텔 =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우정석 회장. ⓒ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우정석 이천 실크밸리GC 대표이사가 대중골프장협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정기이사회 총회 및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새롭게 선출된 우정석 8대 회장은 2027년까지 앞으로 2년간 대중골프장협회를 이끈다. 지난 2021년 제6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던 임기주 회장은 재선을 거쳐 4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우정석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오르며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과 업적을 계승하고 골프장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반 국민들이 체력 증진과 여가 선행을 위해 골프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골프장협회가 힘써야 한다. 그러디 위해 합리적인 법과 제도를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대중골프장 업계 발전과 골프 대중화 정책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동안 골프장에 대한 불합리한 구조 개선에 앞장설 것이며 협회에서 개발한 코스 관리 프로그램을 회원사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골프 산업의 변화 추이를 생각해 보면 우리 업계가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이러한 도전 과제들을 협회와 회원사들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저 역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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