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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 론칭


입력 2025.03.25 09:51 수정 2025.03.25 09:51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키키'·'바니와 오빠들' 등 커뮤니티 개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를 론칭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전 세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리즈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등 휴먼 IP(지식재산권)는 물론, 웹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 IP까지 전 영역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P와 팬덤의 특성, 수요에 따라 디자인과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구현하는 팬 친화적인 모듈형 플랫폼으로, 각 IP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커머스·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접목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커뮤니티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첫 주자로 합류한 안테나 정승환에 이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키키'가 커뮤니티를 열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소통 공간은 물론 라이브 스트리밍, VOD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4월 초에는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바니와 오빠들'이 커뮤니티를 개설한다.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 및 웹툰 관련 콘텐츠 외에도 AI를 활용한 서비스, 특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환은 공식 론칭과 함께 팬 커뮤니티에 일부 서비스를 새로 만들었다. 공식 팬클럽 회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회원들은 인증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와 콘텐츠 IP 외에도 엔터 산업 내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베리즈는 현재 웹과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한국어, 영어를 포함한 18개 언어 번역을 지원한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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