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티저 사이트 공개

넷마블이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넷마블

넷마블은 오픈월드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오프월드 수집형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게임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개발진이 제작하고 있다.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티저 사이트는 트리스탄이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바라보는 모습을 2D 라이브 이미지로 구현, 게임의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낮과 밤이 교차하며 대비되는 브리타니아 왕국의 풍경을 통해 멀티버스 세계에서 펼쳐질 모험과 서사를 암시했다.

넷마블은 티저 사이트와 함께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열었다. 순차적으로 게임 관련 정보를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게임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