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국민연합, 25일 성명 발표
자유언론국민연합이 25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하 전문
EBS 경영진이 2인 체제로 인한 결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의문시하고 있지만, 현재의 사장 교체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정치적 압력으로 인한 임의적인 상황을 이용하여 절차적 문제만을 강조하는 경영진의 행동은 오히려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EBS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이 필요합니다. 불법적인 법인카드 사용과 공영방송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이사장과 협력하는 사장을 교체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새로운 리더십과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일입니다.
경영진이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지만, 이는 새로운 사장이 정치적 편향성을 가질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합니다. 그러나 정치적 성향을 배제하고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하여 공영방송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EBS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불법적인 리더십으로 인한 내부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조직 내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장을 선임하는 것이 그 해결책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법과 절차에 따라 EBS 사장을 신속하게 임명하여 특정 정파와 언론노조에 사로잡힌 EBS를 국민의 방송으로 정상화해야 합니다.
2025년 3월25일
자유언론국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