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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자회사 메디쎄이, 지난해 글로벌 매출 1000만 달러 달성


입력 2025.03.26 09:51 수정 2025.03.26 09:52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3D 프린팅 기반 제품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

ⓒ메디쎄이

동화약품 자회사 메디쎄이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쎄이는 척추 임플란트 제조를 주력 기업이다.


지난해 메디쎄이의 매출은 255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이다. 이 중 글로벌 매출은 약 1063만 달러(약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3D 프린팅 기반 제품의 매출은 2023년 5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7억6000만원으로 29% 성장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성경수 메디쎄이 대표는 “운영 효율화와 글로벌 시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미국과 칠레 등 해외법인의 성장과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으로 매출이 상승했으며 판관비, 제조 비용 절감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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