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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기아, 트럼프 '외국산 車 25% 관세' 발표에 ‘약세’


입력 2025.03.27 09:15 수정 2025.03.27 09:21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韓, 대미 자동차 수출국 4위…전체 수출액 49%

ⓒ데일리안안

현대차와 기아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2.93%) 내린 2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도 전장보다 1.68% 하락한 9만9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동반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공식화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고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전기차를 포함한 한국산 승용차에 대해 2016년부터 무관세를 적용해온 가운데 지난해 한국의 전체 자동차 수출액(707억8900만달러) 가운데 대미(對美) 수출액은 약 49%(347억4400만달러)에 달한다.


자동차는 한국의 대미 수출 1위 품목이며 한국은 2023년 기준으로 멕시코, 일본, 캐나다에 이어 대미 자동차 수출국 4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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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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