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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35년 車 개발 엔지니어’ 송상명 신임 구매본부장 선임


입력 2025.03.31 17:07 수정 2025.03.31 17:08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오로라 프로젝트 등 신차 개발 관련 협력사의 기술 협력 끌어낼 적임자로 평가

송상명 르노코리아 구매본부장.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송상명 신임 구매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송 신임 본부장은 35년 이상 자동차 개발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아 왔으며, QM6 및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닛산 로그의 개발 총괄 엔지니어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 가나와현의 닛산 연구소에서 르노 측 담당자로서 CMF-CD3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했다.


송 본부장은 차량 및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라 프로젝트를 비롯한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및 생산에 있어 다양한 협력사들의 기술 협력과 지원을 끌어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송 본부장은 1990년 부산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GM대우 등을 거쳐 2003년 르노코리아에 합류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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