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주미, 남편과 사귄 지 6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


입력 2013.04.12 09:46 수정         선영욱 넷포터
박주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배우 박주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박주미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남편과 6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남편이 항공사 광고와 ‘소나기’ ‘허준’에 나오는 내 모습이 같은 사람인 걸 모른 채 TV에 나오는 세 인물에게 모두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면서 “나중에 호감을 가진 인물들이 모두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남편은 인맥을 동원해 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했고 결국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편의 지극한 정성에 박주미도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박주미는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갖다 주고, 자양강장제에 일일이 리본을 묶어서 장미꽃 한 송이씩 꽂아서 주는 등 정말 적극적으로 다가왔다”묘 “차로 데이트 할 때 내가 춤 춰보라고 하면 자동차 라이트를 켜 놓고 춤을 추기도 했다”고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주미는 미모 관리를 위해 보톡스를 맞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선영욱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선영욱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