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PD 입장 "윤후 안티카페 라니..."

아빠 어디가의 윤후 ⓒ MBC

성동일 하차설, 윤후-민국 안티카페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아빠 어디가' PD가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아빠어디가' 김유곤 PD는 최근 불거진 출연자들의 안티카페 개설과 관련해 "아이들에 대해서 악플에 안티카페라니... 참 힘들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고민 중이다. 정신이 없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할 짓이 없어서 애들 안티카페 개설이라니", "아이들 보기에 부끄럽다", "그렇게 이슈가 되고 싶었나", "윤후 안티카페는 뭐야! 폐쇄한다고 하던데", "민국이 까지... 심각한 문제다" 등 비난 어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후 안티카페 개설 소식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운동을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