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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윤종신-전미라, 화끈한 기습키스 '심쿵'


입력 2014.12.24 10:35 수정 2014.12.24 10:40        부수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과 아내 전미라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과 아내 전미라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코치를 맡은 전미라를 위해 윤종신이 특별 출연했다.

윤종신은 출연 소감에 대해 "아이가 불량한 어른들한테 돈 뺏기고 들어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강호동 성시경과의 복식 대결에서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와 호흡을 이뤘지만 패했다.

이후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윤종신은 "전미라는 완벽한 여자인데 관리 안 되는 남편을 만나 8년 고생했다. 말 안 듣고 컨트롤 안 되는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했다. 이제 잘할게.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날게. 사랑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다른 멤버들은 뽀뽀를 요청했고, 윤종신과 전미라는 '심쿵 키스'를 나눴다. 윤종신은 "오랜만에 해봅니다"라며 떨리는 기분을 드러냈고, 전미라도 "연애 때도 안 느껴봤는데 심장이 콩닥콩닥 거린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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