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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로, 포그바 극찬 “모든 걸 갖춘 완벽한 미드필더”


입력 2015.01.16 17:39 수정 2015.01.16 17:44        데일리안 스포츠 = 박문수 객원기자

유벤투스 입성 후 일취월장..발롱도르 투표 22위

공격·수비 모두 세계 정상급..제2의 지단 기대

폴 포그바의 주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이탈리아 출신 명장으로 현재 러시아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유벤투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22)를 극찬하고 나섰다.

카펠로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포그바를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미드필더”라며 남다른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

카펠로는 “포그바는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물론, 강인한 체력과 남다른 자질을 갖춘 선수다. 수비 지역 커버는 물론이고 상대에 대한 압박, 슈팅 능력도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이어 “포그바 수준의 기술을 갖춘 선수 중 (수비력과 공격력) 모두를 갖춘 선수는 없다. 포그바는 경기에서 모든 것을 보여줄 선수다”고 덧붙였다.

카펠로의 평가처럼 포그바는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 가운데 최고 미드필더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부터 핫한 유망주로 꼽혔던 포그바는 2012년 여름 유벤투스 합류 후 일취월장하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차분함은 물론 공격과 수비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최고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기술력까지 겸비하며 파르티크 비에라와 야야 투레의 재능을 이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격력이 더욱 향상되면서 ‘전설’ 지네딘 지단과 비교되고 있다.

2013-14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유벤투스는 물론 세리에A 최고 선수로 성장 중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고, FIFA 영 플레이어상까지 손에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2014 FIFA-발롱도르에서 22위에 오르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문수 기자 (pmsuzuk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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